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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문학관, 제1회 최치원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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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치원문학관 작성일22-12-23 00:00 조회1,2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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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문학관, 제1회 최치원문화제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최치원문학관 고운사 일원
최치원 사상 정신 계승하여 정신문화 새롭게 조명








 신라의 사상가이자 문장가로 추앙받는 고운 최치원을 기리는 제1회 최치원문화제가 경북 의성군 최치원문학관(관장 정우스님)과 제16교구본사 고운사(주지 등운스님) 일원에서 열렸다.

의성군과 고운사가 후원하고 최치원문학관이 주최한 제1회 최치원문화제는 ‘천년 숲에서 최치원과 놀다’를 주제로 10월14일부터 10월16일까지 진행된다.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 그리고 최치원의 사상을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판매소도 개설했다.

첫째 날인 10월 14일 열린 개회식에는 고운사 주지 등운스님, 최치원문학관장 정우스님, 중앙종회의원 도륜스님, 김주수 의성군수, 최효석 경주최씨중앙종친회장, 권영호 의성문인협회장 등 20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최치원문학관장 정우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고운 최치원의 사상은 혼란이 극복된 평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우리 시대의 등대 같은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고운사 주지 등운스님은 축사를 통해 “최치원문학관과 고운사는 안주하지 않고 부처님 가르침과 깨어있는 수행으로 세상을 밝히고 욕망과 번뇌로 고통 받는 중생을 해탈의 길로 인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치원문화제가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발한 문화 활동을 통해 전국적인 문화행사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3일간 진행되는 최치원문화제는 첫째 날인 10월14일 식전 행사로 신상구 서예가의 붓글씨 퍼포먼스와 법고 시연에 이어 최치원 고유제를 진행했다. 또한 학술대회와 최치원 영정 전시, 의성군 농산물 문화장터와 더불어 인기가수 박일준, 김학래, 윤태화 등이 출연한 산사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최치원문학관 대강당에서 열린 학술대회에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최치원 사회통합정신의 현대적 계승’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다. 이어 김성한 군산대 교수, 신호림 안동대 교수, 백진우 전주대 교수, 하윤섭 충북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통해 최치원 사상을 새롭게 조명했다.

둘째 날인 10월15일에는 사찰음식체험전과 천년숲길 맨발걷기 외에 소리뫠놀이패의 풍물공연과 인백기천(人百己千) 힐링콘서트가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10월16일에는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고운 청소년 예술제’가 진행된다. 리코더 연주, 태권무, 칼림바 연주, 합기도 시범 등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무대와 숲속 버스킹, 분재 전시 등이 펼쳐져 지역 문화축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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