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사상 계승해 갈등 해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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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치원문학관 작성일22-12-23 00:00 조회1,108회 댓글0건본문
“고운 사상 계승해 갈등 해소 앞장서겠다”
의성 최치원문학관, ‘고운문학대학’ 2기 수료식 성료12월7일대 강당서…64명 신청자 중 37명 이수 성공

“고운 최치원 선생이 추구했던 사상과 정신을 계승하겠습니다. 사회 이면의 갈등과 불화를 해소할 수 있는 초석이 되겠습니다.”‘
‘고운문학대학’ 2기 수료생 37명이 무대에 올라 한목소리로 발원했다.
의성 최치원문학관(관장 정우 스님)이 12월7일 관내 대강당에서 고운문학대학 제2기 수료식을 열었다. 고운문학대학은 신라 최치원의 사상과 학문을 계승하고, 의성군 문화콘텐츠를 발전하고자 마련됐다.
수료자들은 지난 6개월간 특강을 통해 ‘최치원의 생애와 사상’ ‘최치원의 서사의 시적 재현’ ‘최치원과 역사인식 문화소통’ 등을 배웠다. 고운의 흔적을 찾고자 부산 동백섬, 하동 쌍계사, 문경 봉암사도 답사했다. 고운문학대학 신청자는 64명이었지만 이수에 성공한 인원은 모두 37명이다.
최치원문학관 관장 정우 스님은 “고운문학대학 2기 과정에 성실히 임해주신 수강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올해도 고운문학대학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의성군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치원문학관은 내년에도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과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2기 수료생을 비롯해 권경수 의성부군수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환영 인사말, 축사, 수료증 및 공로패 수여, 거울 기증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축전을 보내 수료생을 축하했다.
‘고운문학대학’ 2기 수료생 37명이 무대에 올라 한목소리로 발원했다.
의성 최치원문학관(관장 정우 스님)이 12월7일 관내 대강당에서 고운문학대학 제2기 수료식을 열었다. 고운문학대학은 신라 최치원의 사상과 학문을 계승하고, 의성군 문화콘텐츠를 발전하고자 마련됐다.
수료자들은 지난 6개월간 특강을 통해 ‘최치원의 생애와 사상’ ‘최치원의 서사의 시적 재현’ ‘최치원과 역사인식 문화소통’ 등을 배웠다. 고운의 흔적을 찾고자 부산 동백섬, 하동 쌍계사, 문경 봉암사도 답사했다. 고운문학대학 신청자는 64명이었지만 이수에 성공한 인원은 모두 37명이다.
최치원문학관 관장 정우 스님은 “고운문학대학 2기 과정에 성실히 임해주신 수강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올해도 고운문학대학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의성군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치원문학관은 내년에도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과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2기 수료생을 비롯해 권경수 의성부군수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환영 인사말, 축사, 수료증 및 공로패 수여, 거울 기증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축전을 보내 수료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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