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에 다시 입학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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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향숙 작성일25-03-08 15:51 조회754회 댓글0건본문
10년전부터 귀농을 생각하고, 그냥 열심히만 농사를 지었다.
봄이면 묘목을 사러다니고,
여름이면 매년 풀과의 전쟁을 하고
가을이면 생각보다 적지만 수확에 감사하고
겨울이면 내년엔 또 할수 있을까 고민을 하기도 하고..
올해 농업대학에 입학을 했다.
농사라는게, 하면 할수록 더 어려운것 같아서 일단 처음부터 배워보기로 했다.
원서를 넣고, 면접을 보고
약간의 두려움과 설레임을 같이 느껴보았다.
올해에는 '입학'이라는 단어가 아주 새롭게 다가온다.
앞으로 남은 내 인생에 또다른 터닝포인트가 될것 같다.
따뜻한 봄바람처럼, 입학도 나의 인생에 새로운 바람이 될것 같다.
봄이면 묘목을 사러다니고,
여름이면 매년 풀과의 전쟁을 하고
가을이면 생각보다 적지만 수확에 감사하고
겨울이면 내년엔 또 할수 있을까 고민을 하기도 하고..
올해 농업대학에 입학을 했다.
농사라는게, 하면 할수록 더 어려운것 같아서 일단 처음부터 배워보기로 했다.
원서를 넣고, 면접을 보고
약간의 두려움과 설레임을 같이 느껴보았다.
올해에는 '입학'이라는 단어가 아주 새롭게 다가온다.
앞으로 남은 내 인생에 또다른 터닝포인트가 될것 같다.
따뜻한 봄바람처럼, 입학도 나의 인생에 새로운 바람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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